옥천서 나고 자란 ‘미국 변호사’ 강소라씨
옥천서 나고 자란 ‘미국 변호사’ 강소라씨
“옥천군장학회 장학금으로 첫 해외여행 후 미국 변호사 꿈꿔”
지난달 13일 미국 조지아주변호사 합격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11.24 13:23
  • 호수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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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순간에도 제 뿌리가 옥천에 있다는 정체성이 저를 지탱했어요. 옥천군장학회에서 받은 장학금 200만원으로 대학교 2학년 때 유럽 여행을 갔는데 그때의 경험이 영미권에서 변호사를 해야겠다는 꿈을 갖게 했어요. 그전까지는 영어로 한마디도 못 했고 해외여행도 처음이라 여권조차 없었어요.”옥천고등학교 30회 졸업생 강소라(33)씨가 미국 조지아주 변호사가 됐다. 삼양초 병설유치원, 삼양초, 옥천여중, 옥천고를 나온 옥천 토박이 강소라 변호사는 작년 여름 미국 에모리 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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