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민, 병충해라는 난제에 도전하는 ‘땅의 과학자’
친환경 농민, 병충해라는 난제에 도전하는 ‘땅의 과학자’
청산면 하서리 박희복 농민 인터뷰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1.24 13:11
  • 호수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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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복(67, 청산면 하서리)씨가 직장에서 정년 퇴임하고 돌아온 청산면은 학창 시절과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분교를 지어야 했을 만큼 학생 수가 많았는데 이제는 본교마저 분교가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옛 어른들의 농법은 ‘친환경 농법’, ‘생태농법’이라 불리며 ‘비주류’가 되어 그 시절 농법을 배우려고 해도 물을 데가 안 보였다. “청산면 하서리가 고향이다. 직장을 구해 출향한 뒤 조선업계에서 관리직으로 일하다 정년 퇴임하고 편히 쉴 생각으로 2016년 가을 고향으로 돌아왔다. 면에 고등학교까지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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