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지역살리기, 출산-전입축하금 150만원 전달
청산면지역살리기, 출산-전입축하금 150만원 전달
하서리 혜민-단아, 대성리 원규, 각각 50만원씩
15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이은승 위원장 직접 수여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3.11.24 11:14
  • 호수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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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음소리는 청산면 대성리에서만 난 것이 아니었다. 대성리에 원규가 6월3일 태어났다면 이미 올해 7개월차인 혜민이가 하서리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서울 살다가 남편이 청산면에 세화티에스 공장을 차리면서 시댁인 하서리에 살게 된 혜민이 엄마 이아름(38)씨는 “무엇보다 청산면의 공기가 맑고 자연 환경이 수려해서 참 좋다”며 “아이가 태어난 것도 기쁜데 지역 사회단체에서 축하금을 준다고 하길래 고마운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15일 청산면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승)에서는 출산축하금과 전입장려금을 세 가정에게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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