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교실로 다진 화합, 공동체 밥상 이어갈 향수뜰권역
요리교실로 다진 화합, 공동체 밥상 이어갈 향수뜰권역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11.17 13:00
  • 호수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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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스튜가 뭐예요?”60년 넘게 제 손으로 상을 차려 먹었어도 ‘스튜’는 처음 들어본다는 김복자(78, 와정리)씨는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농촌공간활성화사업 일환으로 향수뜰권역 복지관에서 열린 요리 문화교실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갔다. 다섯 차례 이어진 요리 교실의 마지막은 “발음도 어려운” 라따뚜이. “다른 나라 말도 배우고, 다른 나라 음식도 배우고, 맛있는 요리도 먹고, 마을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도 하는” 일석다(多)조의 시간이 향수뜰권역 복지관을 가득 메웠다.“라따뚜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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