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청마리 야산서 차량과 함께 불에 탄 시신 발견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동이면 청마리 한 야산서 불에 탄 차량과 시신이 발견됐다. 전소된 차량은 오른쪽 배수로에 빠진 상태였고, 시신은 불에 탄 채로 조수석에서 발견됐다. 옥천소방서와 옥천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해당 차량은 사고 당일 오전 대전경찰청에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 A씨의 차량으로 추정된다. 사고 전날 일을 하러 집을 나간 A씨가 다음날이 돼서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끊기자 아내가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당국이 핸드폰 위치 추적을 통해 순찰하던 도중 사고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형태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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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