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소년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을 이장
장애 청소년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을 이장
  • 옥천신문 특별 취재팀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11.03 11:34
  • 호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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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한 마을 이장이 같은 동네 살았던 장애 청소년을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여름께 있었던 사건은 지난해 피해 학생이 다니던 학교 교사가 인지하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검경 수사가 시작되고 지난달 25일 첫 공판을 진행하기까지 피의자 A씨는 여전히 이장직을 맡고 있어 이장 비위에도 느슨한 ‘이장 임명 규칙’ 논란 역시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사건 인지한 학교서 경찰 신고,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 중사건은 2021년 여름 벌어졌다. 당시 피해자인 B학생(2005년 12월생)은 고등학생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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