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중 고성·반말하며 설전 벌인 박한범·조규룡 의원
본회의 중 고성·반말하며 설전 벌인 박한범·조규룡 의원
성장정책과 업무보고 중 말싸움…회의시작 1시간 만에 중단
갑작스런 정회 후 재개된 회의서 사과 뜻 전한 박한범·조규룡 의원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11.03 11:21
  • 호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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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진행 도중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 박한범 의장과 조규룡 산업경제위원장이 서로 고성과 반말을 내뱉으며 충돌해 회의가 중단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다만 두 의원은 회의 직후 갈등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 후 재개된 회의에서 두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앞선 갈등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두 의원 간 갈등은 2일 진행된 성장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시작됐다. 박한범 의장과 성장정책과 이대정 과장은 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약 5분 간 질의 응답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갑자기 조규룡 의원이 “두 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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