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가 지역주민들의 해묵은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로 나섰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군청 민원실에서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군수실’이 운영됐다.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던 열린 군수실은 생활 불편사항,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정해진 주제 없이 황규철 군수와 1:1 면담으로 진행됐다.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할 경우 부서별 담당자를 직접 호출하는 등 주민들에게 자세한 정보제공을 돕기도 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군수실에는 약 3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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