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리 공기부양정 또 고장에 주민들 발 동동 …군·수공, 내달 대책 논의 예정
오대리 공기부양정 또 고장에 주민들 발 동동 …군·수공, 내달 대책 논의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10.27 14:05
  • 호수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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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 섬’이라 불리는 오대리 마을의 공기부양정이 고장이 나, 당장 올 겨울 발이 묶이는 것을 우려한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공기부양정을 이용하지 못 할 경우 주민들은 500미터가 넘는 대청호 위 얼음길을 도보로 횡단해야 한다. 오대리 주민들은 지난 2월부터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옥천군에 공기부양정 수리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선체 아래 튜브의 본드 접합부가 벌어져 공기가 빠졌던 것. 당시 공기부양정 검사에 나선 제조 업체 ㈜호버크래프트 코리아는 ‘스커트의 교환 기간이 도래해 계속적인 보수에도 한계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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