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 지켜야 할 ‘수라’는 골프장 예정지
옥천이 지켜야 할 ‘수라’는 골프장 예정지
지난달 25일 새만금간척사업 후 시민활동 다룬 영화 ‘수라’
공동체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진행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0.27 13:38
  • 호수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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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잼버리 사태(해창갯벌을 매립한 곳에서 진행)’와 함께 주목 받은 영화가 있으니, 바로 ‘수라(감독 황 윤)’다. 영화는 2006년 ‘새만금간척사업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없다’라는 대법원 판결 후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중에도 꾸준히 현장을 찾으며 갯벌을 찾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해 온 새만금생태조사단(단장 오동필, 이하 조사단)과 갯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독립영화인 탓에 상영관이 많지 않았지만, 옥천에서는 지난달 25일 여러 주체가 합심해(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 주최, 마을배움터연구회, 옥천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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