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국내 최초 럼피스킨병 발생, 충북 음성군 소재 농가서도 발생
10월20일 국내 최초 럼피스킨병 발생, 충북 음성군 소재 농가서도 발생
전파력·피해도 높은 1종 가축전염병, 잠복기 최대 28일, 감염시 살처분 대상
파리·모기 등 흡혈 곤충이 전파 요인, 옥천군도 공동방제 및 소독 나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0.27 13:24
  • 호수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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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도 생소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10월20일 국내 최초 발생했다. 병은 10월25일 기준 12개 시·군에서 30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지난 23일 음성군 소재 한우 농가에서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전파력과 피해도가 가장 높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시 살처분 대상이기 때문에 우리지역 농가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최근 중국, 몽골, 태국 등에서 발생해왔다. 매개곤충에 의한 전파 뿐만 아니라 직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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