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5)] 군서초 살리기 성패는 지역공동체 간 신뢰와 화합에 달려
[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5)] 군서초 살리기 성패는 지역공동체 간 신뢰와 화합에 달려
전교생 25명 군서초, 올해 입학생은 단 2명…첫 복식학급 이어 2028년엔 14명 예측
학교살리기 운동 ‘군서245’에 면민 뜻 모았지만 교육공동체 간 소통망은 부재
지역의 낮은 관심도 끌어올리고 지역공동체의 연결망 구축에 집중할 때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10.20 14:10
  • 호수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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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 살리기의 성패는 지역공동체 간 화합과 소통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공동체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군서면은 급격한 인구 감소세를 절감해 “살기 좋은 군서면 만들기”라는 목표를 내걸고 학교, 지역, 출향인이 합심한 면민 주도의 지역살리기 운동인 ‘군서245’를 전개해 온 바 있다. 군서초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도 하는 등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3년 차에 접어든 군서초 살리기는 정체기로에 놓여있다. 학교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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