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지방보조금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회] “3년 연속 계속사업 진행한 민간단체 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따져봐야”

올해 옥천군 세입이 485억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옥천군 지방보조금 효율적 관리 및 투명성 제고방안 연구회(이하 지방보조금 연구회)’를 운영한 옥천군의회가 세수 부족 위기를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회로 전환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관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던 사례는 없는지 이참에 점검하고 3년 이상 ‘계속사업’을 한 대상자(단체 포함)의 경우 별도 유지 평가를 해보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구회 활동으로 군 지방보조금 관리 개선 방안을 도출한 옥천군의회는 연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을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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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