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입 485억원 구멍…민간 보조사업·숙원사업 등 줄줄이 삭감 불가피
올해 세입 485억원 구멍…민간 보조사업·숙원사업 등 줄줄이 삭감 불가피
비상금 466억원 다 털어도 예산 부족, 내년은 본예산부터 256억원 모자라
  • 이현경, 양수철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10.13 11:26
  • 호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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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입만 485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옥천군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비상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6억원)을 다 털어도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부서별 ‘허리띠 졸라매기’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내년도는 본예산부터 256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옥천군은 행사성 경비는 물론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도 10% 이상 짤라야한다는 입장이다. 평생교육원 건립 등 공약사업도 미룰 수 밖에 없어 황규철 군수는 속앓이를 하는 분위기인데 반해 옥천군의회는 육아휴직장려금 조례, 복지기동대 조례 등 예산이 필요한 입법발의에 열심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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