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만나고, 알리는 ‘열린’ 옥주사마소 되길”
“지역을 만나고, 알리는 ‘열린’ 옥주사마소 되길”
옥주사마소 신임
오교탁 계장 인터뷰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0.13 10:16
  • 호수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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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관을 지나 구읍 향수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왼쪽으로 명패처럼 골목길 초입에 걸린 ‘유형문화재 제157호 옥주사마소(沃州司馬所)’란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어디인지 궁금한 마음으로 길을 걷다 보면 다시 오른쪽으로 활짝 열린 문과 일자형 한옥 한 채가 나타낸다. 오는 이마다 툇마루에 앉을 수도 있고, 방에 앉아 앞뒤로 통하는 바람을 가만히 누릴 수도 있으며, 방명록을 작성할 수도 있는 곳. 기탄없음이 돋보이는 이곳 옥주사마소를 지키는 향약계장에 오교탁(79, 동이면 금암리)씨가 새로이 선출됐다. 옥주사마소는 본래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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