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에 담아내는 풍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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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통문화체험관서 남천 김미경 도예가 개인전 및
남천회원 그룹전 열려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10.13 10:14
  • 호수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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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자연을 마주한 남천 김미경(58) 도예가는 도심에서 마주했던 경계가 허물어짐을 느꼈다. 하늘과 건물이 분리되어 받아들여지던 도시와 달리 옥천에서 보는 풍경에선 하늘, 산, 강이 모두 하나의 덩어리로 스며들었다. 12년 전 남편의 고향인 옥천에 들어와 꾸린 작업실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 이지당 옆 마련한 공방에서의 작업은 김 도예가의 작품을 한층 따스하게 만들었다. 군북면 이백리에서 이지도예공방을 운영하는 김미경 도예가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1전시실에서 열한 번째 개인전 ‘옥천유희Ⅲ-고개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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