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다음 추석에도 송편 만들어요
할머니! 다음 추석에도 송편 만들어요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10.06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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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개나리 어린이집(원장 김미희) 원아들이 양손 가득 쌀가루 반죽을 들고 송편 빚기에 한창이다. 지난달 26일 추석을 맞아 할머니들이 송편 만들기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원아들은 “송편 반죽이 점토 같아요”, “선생님 저 잘 만들었죠?”, “다음에 송편 또 만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 활동은 조하윤(5) 원아의 할머니 정규현(65)씨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정규현(65)씨는 “아이들에게 송편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등을 알려주고 싶어서 제안하게 됐다. 송편 반죽을 만지며 손에 감각을 깨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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