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은 소외된 목소리 담아낼 창구
지역언론은 소외된 목소리 담아낼 창구
11일 청암송건호 언론문화제 기조발제 나선 옥천고 방송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일환 이주의 옥천신문 선정해 라디오방송 제작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9.22 15:18
  • 호수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사)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주관한 ‘청암송건호 언론문화제’에서는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청소년의 눈에서 다룬 옥천고등학교 방송부 OBS(이하 어비스)의 기조발제가 돋보였다. 어비스에게 있어 지역 언론이 가지는 의미는 “독자와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 의제를 담아내고 있는가”였다. 가령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라면,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 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구체적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어비스는 ‘이주의 옥천신문’ 선정을 라디오 방송으로 제작해 온...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