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 삶의 첫 열정, 정지용은 우리의 첫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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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정지용문학상에 유종호 시인 ‘충북선’ 선정…문학상 기 수상자들, 토크콘서트 이어가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3:36
  • 호수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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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지용제의 본행사인 ‘제35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가 진행됐다. 제35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는 1950년대 후반에 등단한 1세대 문학평론가인 유종호 전 연세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2004년 첫 시집 ‘서산이 되고 청노새 되어’를 간행한 후 지난해 두 번째로 낸 시집 ‘충북선’으로 본상을 수상했다.심사를 맡았던 이근배 시인은 “유종호 선생은 우리 문학이 어렵던 시대부터 70여년 동안 많은 글을 써 오셨다. 다달이 나오는 시를 어떻게 다 읽고 기억하겠나. 다섯 명의 위원들이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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