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의 ‘향수’가 꿈엔들 잊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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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와 음악친구들’, 박인수 선생 타계 후에도 다시 지용제 찾아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3:34
  • 호수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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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지용제를 맞아 다시 옥천을 찾았다. 박인수 선생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났지만, 고인이 생전 유달리 아꼈던 지용제에서 그의 정신을 이어가려 ‘친구’인 ‘제자’들이 어김없이 향수의 고장을 찾은 것이다. 매년 이어져 온 공연임에도 올해는 찾은 이들에게나 맞는 지역에서나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이번 공연에 나선 박인수 선생의 ‘음악친구들’은 류현수(메조 소프라노), 정규남, 이성민, 황성식, 조현호(테너), 방광식(바리톤), 배혜진(피아노)씨. 박인수 선생의 제자라면 신입생인 1학년 때부터 무조건 지용제에 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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