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씨 ‘슬픔’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씨 ‘슬픔’
제29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3:16
  • 호수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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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지용신인문학상을 통해 이동열씨(61, 충북 청주)씨가 등단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작품 심사에 나선 홍해리·김용재 시인은 “시를 읽으면 ‘슬픔’이라는 시제가 적합하게 다가온다. 리어카 끄는 할머니의 이야기지만 주변의 인물, 풍물, 또는 보조관념들이 하나의 시상으로 통합된다”라면서 “감정 절제의 힘이 투사되면서 슬픔 또한 아름다운 시심의 영역으로 파급된다”라는 평을 남겼다.이동열 당선자는 울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주관하는 제2회 등대문학상 공모전 수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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