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애플망고 맛, 옥천에서 선도할 것”
“현지의 애플망고 맛, 옥천에서 선도할 것”
한현수(57)·백명화(56) 농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1:03
  • 호수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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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사과처럼 불그스름한데, 안은 ‘망고’란 이름마따나 노오란 과육으로 가득하다. 우리지역 동이면 평산리 한현수(57)·백명화(56) 농민(동이면 평산리 한백베리농원) 손에서 자라나, 올해 일부가 시범적으로 출하된 ‘열대과일의 여왕’ 애플망고 이야기다.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 하이베드 양액재배 시설 딸기를 시작했던 부부는 기후변화로 날씨가 뜨거워져 딸기 품질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작물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여러 품목 중에서도 수익이 잘 나오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애플망고를 재배해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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