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제 새마을회 식당은 ‘다회용기’ 쓴다
지용제 새마을회 식당은 ‘다회용기’ 쓴다
1회용기 없는 축제 지향, 옥천군 식기세척기 5대 지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9.15 10:47
  • 호수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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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먹거리 장터를 책임지는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올해 지용제에서는 과감하게 1회용기를 없앴다. 1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충북도 지향에 옥천군이 응답했고 제36회 지용제 식당에서는 ‘다회용기’가 자리잡게 된 것이다.다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용기를 세척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축제장 특성상 식사 시간 때 순식간에 방문객이 먹거리 장터로 유입되기 때문에 부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선뜻 다회용기로 전환하기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옥천군은 식기세척기 다섯 대를 구입해 지원했다.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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