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리와 말, ‘시조’를 부르다
우리의 소리와 말, ‘시조’를 부르다
지난 8일 옥천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진행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0:42
  • 호수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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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옥천 전국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한시조협회 옥천지회(회장 김성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팀이 참석하면서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회식에선 정지용 시인의 시 ‘소곡’ 일부를 평시조로 채보한 ‘명수대 진달래’ 낭송 및 시조창 공연과 함께 대한시조협회 옥천지회 회원들과 유림이 함께한 합창 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대한시조협회 옥천지회 김성우 회장은 “상황이 어려운 중에도 많이들 참석해주셨다. 이번엔 ‘명수대 진달래’를 시낭송과 시조창으로 각각 선보이면서 흥미를 돋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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