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 가득 ‘시낭송’ 소리에 가던 발걸음도 멈춰서
구읍 가득 ‘시낭송’ 소리에 가던 발걸음도 멈춰서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15 10:41
  • 호수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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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프기도 하고, 격정적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호흡과 감정으로 단어 하나하나, 각 연마다의 의미를 충분히 담아내면서 새롭게 표현해내는 시낭송의 향연이 그러하다.지난 10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제10회 정지용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옥천지용시낭송협회(회장 정규숙)가 대회를 주관한 가운데, 본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96명이 지원해서 15팀이 진출했다. 경연 결과 대상(향수상)의 영예는 허만하 시인의 ‘길-박수근의 그림’을 낭송한 손은희(61, 대구)씨에게로 돌아갔다. 손은희씨는 “시낭송을 시작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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