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360만원’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 두고 옥천군의회·집행부 이견
‘연 최대 360만원’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 두고 옥천군의회·집행부 이견
박한범·추복성 의원 월30만원씩 12개월 지원하는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 공동발의
집행부는 재정 부담 등 이유로 난색 “수혜 대상 아닌 주민들 박탈감 우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9.08 13:03
  • 호수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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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지역 내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옥천군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집행부는 예산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옥천군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지역 주민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신청일 기준 지역 내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자녀도 주민등록이 돼 있는 육아휴직자라면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조례안은 박한범·추복성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군은 대상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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