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기금 사업 두고 박한범 의장·체육사업소 입장차 뚜렷
체육진흥기금 사업 두고 박한범 의장·체육사업소 입장차 뚜렷
체육기금 두고 민선 7기부터 논란 이어져, 올해 30억원 조성 완료
체육진흥기금 수익금(이자) 1억원으로 내년부터 사업 시작
박한범 의장 “상위법 근거 없는 사업, 의회가 승인하기 어렵다” 반박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9.01 14:29
  • 호수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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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사업소가 내년 체육진흥기금 사업내용으로 ‘도단위 이상 생활체육대회 출전 격려금품 지원’,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물품 구입 및 강사료 지원’ 등의 사업을 제시한 가운데 박한범 의장이 ‘근거가 부족한 무리한 사업 계획’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민선7기부터 체육진흥기금을 두고 나왔던 집행부와 의회 간의 갈등이 민선8기·9대의회에서도 나타나는 걸로 보인다.민선7기 김재종 군수 공약사업으로 체육진흥기금 10억원이 처음 조성된 이후 기금을 둘러싼 갈등은 지속돼왔다. 2019년 당시 집행부는 4년에 걸쳐 10억원의 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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