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을 시작하게 된 건 운명 아닐까요?”
“서각을 시작하게 된 건 운명 아닐까요?”
남강(南江) 조성문 서각 작가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09.01 13:44
  • 호수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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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각 공예를 시작한 남강(南江) 조성문(61) 작가에게 나무는 원래 익숙한 재료였다.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나무를 깎아 트레이를 만들기도 했고, 남은 조각으로 강아지, 물고기 등을 조각해 집에 장식하기도 했다.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서각을 배우기 시작한 뒤로는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연습에 몰두했다. 그 결과 입문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서각대전’에 입선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서각을 시작했을 때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첫 수업부터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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