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처음 세운 충북교육청, 분교장 기준은 20명→12명 낮춰
작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처음 세운 충북교육청, 분교장 기준은 20명→12명 낮춰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및 통학지원 개선해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목표
부족한 교원 확보와 촘촘한 지역연계 구축은 여전히 과제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8.25 14:02
  • 호수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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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처음으로 작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인 ‘작은학교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간 충북교육청은 지역 작은학교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적정규모’를 이유로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오진 못 했다. 학교 발전과 성장 가능성은 ‘적정 학생 수’를 기준점으로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충북교육청이 ‘작은학교’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것은 ‘학생 수’가 아닌 학교라는 ‘이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 충북교육청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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