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의 가족, 농민의 동료, 계절노동자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납시다!
내 이웃의 가족, 농민의 동료, 계절노동자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납시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8.25 13:40
  • 호수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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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린 계절노동자 31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가족들을 다시 고향으로 보내는 주민들은 간간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내 건강한 모습으로 또 볼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씩씩하게 손을 흔들었다. 옥천군은 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와 협력해 이주여성의 4촌 이내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채용해왔다.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노동자를 단기간 고용할 수 있는 합법적 제도로, 부족한 농촌 일손에 큰 기여를 해왔다. 사진은 계절노동자들과 이들의 귀국길을 동행한 부티탄화 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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