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충북 신규 교원 441명→182명 58% 이상 감축, 전국에서 감소율 가장 높아
내년도 충북 신규 교원 441명→182명 58% 이상 감축, 전국에서 감소율 가장 높아
충북교육청,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했지만 교원은 대폭 감소
농촌학교 업무 및 지역여건 고려 못한 교육부 지침에 지역사회 비판 목소리는↑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8.25 13:37
  • 호수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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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작은학교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작은학교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교원 수급에는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2024~2027년 공립 교원 신규채용 계획안’에 따라 2027년까지 신규 교원 임용을 매년 약 300명 이상 줄여 최대 30%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기조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파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착수에 나선 충북교육청의 계획에 있어 큰 타격이 예측된다. 올해 441명의 신규 교원을 임용했지만 내년엔 이보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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