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행정의 큰어른 고(故) 정구찬 과장 19일 영면
옥천교육행정의 큰어른 고(故) 정구찬 과장 19일 영면
옥천중 1회 졸업생,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공무원 봉직
교육기회 확대 위해 옥천공고 복교운동도 주도 성실하고 인자한 인물 평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3.08.25 13:20
  • 호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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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행정의 큰 어른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던 고 정구찬(1935년~2023년, 89세) 옥천교육지원청 전 과장이 19일 영면에 들었다.옥천중학교 1회 졸업생인 정구찬 선생은 교통부 대전철도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옥천군을 거쳐 옥천교육지원청으로 전출, 1998년 퇴직하기 전까지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일했다. 평소 성실하고 인자한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에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1999년 옥천공고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당시 총동문회장이던 그는 복교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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