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다진 농민, 농사 이어갈 힘 얻어
한마음 다진 농민, 농사 이어갈 힘 얻어
한농연·한여농, 12일 제33회 옥천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한마음대회 열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8.25 11:37
  • 호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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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디덥고 바쁘디바쁜 농민의 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지난 12일 군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옥천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한마음대회(이하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면서다. 매년 각 읍·면을 돌아가며 열리는 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회장 이수우, 한농연)과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박길숙, 한여농)이 주최하며, 올해 행사 주관은 한농연 군서면회가 맡았다.대회는 쉴 틈 없이 농사에 바쁜 농민들이 잠깐이나마 회포를 풀며 숨을 고를 수 있는 장이다. 동이면 금암리에서 풋호박 농사를 짓는 이복남씨는 “호박은 4월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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