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간식 현물지원 사업 중단 여파, 주문금액 68% 급감
어린이집 급·간식 현물지원 사업 중단 여파, 주문금액 68% 급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8.18 12:23
  • 호수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아동 급·간식 지원사업이 중단된 이후 7월 한 달 간 어린이집이 소비한 지역 우수 농산물이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액수로 따지면 사업 중단 전과 비교했을 때 약 68%가량 감소한 수치다. 사업 시행 전 일부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에게 “사업이 변경돼도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급식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구색도 못 갖춘 셈이 된 것이다.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집 무료급식 지원 사업과의 중복을 피한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급·간식 지원 사업을 중단했다. 문제는 지원 방식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