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문학상, 10년 간 원로 7명에 쏠려…선정과정 두고 ‘시끌벅적’
정지용문학상, 10년 간 원로 7명에 쏠려…선정과정 두고 ‘시끌벅적’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8.18 12:19
  • 호수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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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자 ‘시끌벅적’한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최근 10년간 정지용문학상을 탄 이들의 명단을 보면 원로문인 쏠림 현상이 명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수상자에 대한 평가를 두고 시상을 주관하는 지용회와 대중·문단 간 간극 또한 감지되면서 시상 방식과 기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학상 수상자 두고 대중·문단과 지용회 인식차 커…“정지용문학상 권위 흔들린다” 지적문학상은 각각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다. 노벨문학상 같은 경우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틀어 수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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