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 배제된 배치기준에 죽향병설유 원감 잃는다
지역실정 배제된 배치기준에 죽향병설유 원감 잃는다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8.18 11:07
  • 호수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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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임난주)에 내년도부터 병설유치원의 실질적인 관리자 역할을 맡는 원감이 배치되지 못할 전망이다. 농촌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교육부의 배치기준에 따른 상황이다. 교육부의 병설유치원 원감 배치기준에 따르면 현원 60명 이상 혹은 4개학급 이상 운영 등이다. 하지만 죽향초 병설유치원은 지난해 현원 45명 4개 학급을 운영하다 올해부터는 현원 32명, 3학급만이 운영돼 기준안에는 충족하지 못해 내년부터는 원감이 배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교육부 지침에 대해 우리지역 교육관계자들은 농촌학교의 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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