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목욕탕 완공 코앞인데 운영 방안은 구멍
안남 목욕탕 완공 코앞인데 운영 방안은 구멍
‘노인 목욕비 등 지원 조례’ 준비하는 옥천군 “면 단위 목욕탕 운영 대책 아니야” 지적
전북·전남 일부 지자체는 ‘작은 목욕탕’ 조례 만들어 경비 지원
  • 이현경 기자, 김다빈 인턴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8.11 13:49
  • 호수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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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지역 최초 공공목욕탕을 짓는 안남면이 완공까지 5개월 가량 앞둔 가운데 서둘러 목욕탕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규철 군수 공약사업 일환으로 3일 ‘노인 목욕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지만 취약계층 노인에게 연간 8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면 지역 공공목욕탕을 운영하는 데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10년 전부터 면 단위에 목욕탕을 만들어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 전남도 일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작은목욕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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