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미뤄진 도립대 장학금에 지연 이유도 몰라 민원 속출
수개월 미뤄진 도립대 장학금에 지연 이유도 몰라 민원 속출
자격증 취득 시 지급되는 성취장학금·국가장학금, 학기 끝나도록 지급 안 돼
도립대 학생들, 설명도 없이 학생 알 권리 외면한다며 비판 목소리 높여
도립대 “총장 공석 및 인사이동으로 지급 늦어져… 9월15일 내로 지급될 것”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8.11 13:37
  • 호수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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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의 지난 학기 교내 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지급이 늦어지며 불만의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장학금 지연에 따른 조치는 물론 지급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나 공지 없이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도립대 학생들이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교내 장학금은 자격증 취득 시 D~A등급에 따라 적게는 7만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 1인당 최대 4개까지 지급하는 성취장학금이다. 도립대 누리집에 공지된 2023년도 성취장학금 기준안을 살펴보면 매월 25일에서 30일까지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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