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금빛’ 김우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위업
‘나홀로 금빛’ 김우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위업
김우진, 2023 세계선수권서 단체·혼성 또 정상 2관왕… 김종호 개인·단체 4위
이효범, 문체부장관기 대회서 개인 2위 맹활약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8.11 13:32
  • 호수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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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에 어둠이 드리워도 홀로 빛을 냈다. 김우진(31, 청주시청) 선수가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단체전·혼성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고장 출신 김우진 선수와 김종호(29, 현대제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우진 선수는 4일 이우석, 김제덕 선수와 팀을 이뤄 참가한 단체전에서 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6대2로 격파하며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임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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