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주변 불법 카페·숙박시설에 머리 지끈거리는 옥천군
대청호 주변 불법 카페·숙박시설에 머리 지끈거리는 옥천군
다부서 합동조사에서 군북면 대정리 일대 불법 영업 적발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소매점만 가능, 숙박시설은 불가
카페는 더 늘고, ‘촌캉스’ 유행에 불법 숙박시설도 눈에 띄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8.11 13:20
  • 호수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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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 일부 카페와 숙박시설 등이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계고 조치, 벌금 등 처벌 이외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보이지 않아 옥천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불법 영업 중인 카페나, 숙박시설 운영자를 고발해 형사 처벌을 받게 할 수는 있지만 현 제도에서 영업 중단, 강제 철거 등까지 나아갈 수 없어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양성화를 위해서는 하수관로를 설치해 환경 규제를 풀어야 하는데 예산 문제와 더불어 행정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청댐 물은 충청권 식수원으로 하수관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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