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널린 복숭아…우려했던 냉해 눈으로 보니 더 심각, 폭우 겹쳐 피해 악화
바닥에 널린 복숭아…우려했던 냉해 눈으로 보니 더 심각, 폭우 겹쳐 피해 악화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8.04 15:05
  • 호수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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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와 폭우로 인한 복숭아 농가 피해가 본격 출하기에 접어들면서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초 내린 서리 피해는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심각했다. 일각에서는 큰 피해가 예견됐지만 아무런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피해는 지난달 연이어 내린 폭우로 악화됐다. 냉해를 입어 이미 약해지고 기형으로 자란 열매가 비를 맞고 뚝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어떤 농장을 가더라도 땅에는 우수수 떨어진 복숭아가 널부러져 있고 그 양이 꽤 많아 미처 치우지도 못한 상태다. 옥천군복숭아연합회 정회철 전 회장은 “꽃 암술이 까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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