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를 넘어 ‘권리’ 위한 정책제안 나선 지역 청소년

올해도 아동·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지역 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정책발굴이 돋보였다. 3회를 맞은 아동 정책 창안 한마당이 올해부터는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제1회 아동 청소년 정책 한마당’으로 변화를 맞았다. 이에 교육을 중심으로 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물론 향후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의 장이 기대된다. 지난 2일 15개팀 6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한마당에서 제안된 정책은 ▲교통&이동권 ▲복지 ▲교육 ▲생태&환경 등 크게 4분야로(표 참고) △청소년 교통 바우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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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