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의 맛을 기억하는 한 토종농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토종의 맛을 기억하는 한 토종농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7.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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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는 군침이 절로 도는 풍미 가득한 밥상이 차려졌다. 토종콩밥, 배추 된장국, 토종고춧잎 볶음, 토종콩비지 함박스테이크 등 달콤쌉싸름한 밥상이 이날 옥천군 신활력플러사업 일환인 ‘맛난맛남’ 식농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입을 사로잡았다. 이날 토종농산물로 반가음식(조선시대 종가를 포함한 사대부가에서 먹던 음식)을 선보인 올음음식문화연구소 류귀애 소장은 고서에서 토종 농산물의 맛과 조리법을 구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토종씨앗, 토종농사가 명맥을 이어가려면 어딘가에서는 이를 활용한 음식을 누군가 먹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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