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 내년 3월부터 7개월간 급식실 공백으로 위탁급식 결정
삼양초, 내년 3월부터 7개월간 급식실 공백으로 위탁급식 결정
그린스마트스쿨 전면 리모델링으로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급식실 이용 어려워
지난 7일 학운위 위탁급식 결정…대다수 학부모 동의에도 위생 및 영양은 걱정
지역학부모 “업체선정단계서부터 학년별 급식체계 논의 나서야”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7.28 10:14
  • 호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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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초등학교(교장 김미정)가 지난 3월부터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일환으로 전면리모델링 및 증개축 공사를 본격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급식실이 공백기를 맞는다. 이 기간 삼양초는 위탁급식(도시락)이 진행될 계획이다. 삼양초와 옥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위생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나, 학부모들은 7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은 물론 학년별 맞춤 급식여건을 미리 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삼양초는 지난 6월 설문조사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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