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성화 위원회 대신하겠다는 군정자문위 출범
비활성화 위원회 대신하겠다는 군정자문위 출범
60명 위원 다섯개 분과에서 활동 예고
부위원장에 김일환 전 옥천교육지원장 호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7.28 10:08
  • 호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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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수가 60명에 달하는 대형 위원회가 등장했다. 회의 실적이 적은 일부 위원회를 비상설로 돌리는 등 위원회 효율성을 높이는 대안으로 등장한 군정자문위원회가 25일 첫 회의를 열고 초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등 활동에 나섰다. 군정자문위는 출범 전부터 옥상옥 조직 혹은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는 우려가 나오던 터다. 이에 옥천군은 반기별, 분기별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비상설위원회, 대행 가능 위원회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물론 이를 넘어선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각오다.군정자문위는 주요 시책에 대한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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