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대행 비용 오른다…“임대사업 정상화 목표”
농작업대행 비용 오른다…“임대사업 정상화 목표”
트랙터 경운·정지 ㎡당 30원→60원, 콤바인 수확·탈곡 ㎡당 45원→90원 인상 입법예고
값싼 대행료에 기계 임대보다 대행 택하는 역전 현상 발생…근본적인 서비스 방향성 논의해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7.21 11:12
  • 호수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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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작업대행서비스 대행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우리지역 농작업대행서비스는 현재 일반 농민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자들이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보다 저렴한 농작업대행을 우선 선택하며 서비스가 과부화 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란 게 군의 설명이다. 지난 10일 입법 예고된 안은 트랙터 경운·정지 대행료의 경우 ㎡당 30원에서 60원, 콤바인 수확·탈곡 대행료의 경우 ㎡당 45원에서 90원으로 2배씩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서비스 과부화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대안이 대행료를 올리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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