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한 발 멀어진 귀향의 꿈
[기고] 한 발 멀어진 귀향의 꿈
출향인 이찬훈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07.21 10:35
  • 호수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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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북 옥천이 고향이지만, 오래전에 고향을 떠나 지금은 멀리 떨어진 경남에 있는 한 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면서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늘 고향 옥천을 그리워해 이전에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의 구절을 빌린 ‘꿈엔들 잊힐 리야, 내 고향 옥천’이라는 글을 <오마이뉴스>에 실은 적도 있습니다.고향을 떠난 지 벌써 40여 년이 지났지만, 저는 지금도 고향을 그리워해 고향인 옥천으로 귀농해서 살고자 합니다. 그래서 벌써 몇 년 전에 옥천군 청성면에 있는 임야를 사서 도시 생활이 정리되는 대로 귀농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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