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행운이가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꽃으로 찾아왔네요”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행운이가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꽃으로 찾아왔네요”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7.14 13:34
  • 호수 16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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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굵던 7일 올해로 귀농 12년 차 김주은(62)·유장옥(63) 부부의 고구마 밭에는 ‘행운’이 찾아들었다. 100년에 한 번 핀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귀중한 고구마꽃이 핀 것이다.생전 고구마 꽃은 처음이라는 김주은씨는 “얼마전 남편이 고구마 밭에 꽃이 피었다고 하길래 고구마에 무슨 꽃이냐 했는데 진짜 꽃이 피었더라”며 “100평이 넘는 고구마 밭에 줄기 하나에만 몽우리가 올라와 귀한 꽃인 것 같아 하우스도 씌어두고 신문사에 제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덧붙여 “얼마전 오랜 사랑으로 키워온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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