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예정지서 멸종위기 또 나왔다! 애기뿔소똥구리 발견
골프장 예정지서 멸종위기 또 나왔다! 애기뿔소똥구리 발견
멸종위기 2급 팔색조 청음으로 새호리기는 육안으로 확인
반대대책위 “하루 조사에 조류만 29종 발견, 생태적 가치 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7.07 10:35
  • 호수 16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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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예정지 연접 마을에서 멸종위기 2급 수리부엉이가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골프장 예정지 안에서 멸종위기종인 애기뿔소똥구리, 팔색조, 새호리기 등이 확인됐다.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 대책위원회(이하 골프장 반대대책위)는 ‘단 하루’ 조사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조류만 27종을 발견할 정도로 골프장 예정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다고 밝히며 난개발이 아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정책연구위원회 생태조사팀, 외부자문단 등 16명 생태조사 나서 ‘애기뿔소똥구리’ 사진으로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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