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9호선 교량 변경 결정’ 청산 주민 숙원 풀다
‘국도 19호선 교량 변경 결정’ 청산 주민 숙원 풀다
5년 전 지전리 앞 19호선 국도, 마을 발전 위해 토공설계→교량 요구하며 싸웠던 청산 주민들 숙원 풀어…예산 21억원 확보, 내년 7월 준공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7.07 10:12
  • 호수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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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주민들이 그동안 묵혔던 시름을 씻을 수 있게 됐다. 청산 면소재지를 가로지르는 19호선 국도 120m 구간을 제방도로가 아닌 교량으로 설치하는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서다.때는 2017년, 당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9호선 국도 영동 용산~보은 삼승 21km 구간 확포장 공사를 계획했다. 그런데 청산 면소재지를 가로지르는 19호선 500m 구간이(높이 10m 가량의) 토공설계구간으로 계획돼, 청산은 소재지와 보청천변, 지전뜰이 단절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 것. 이에 청산면민협의회 등 390여명의 주민들은 해당 공사가 지역 미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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